건강이야기
병원 가는 날
포도 농부와 시인
2020. 4. 2. 15:03
병원 가는 날 / 손두용
유일의 외출이다
외래는
기다림하고
잘 지내야 된다
가자마자
돈내고 접수하고
혈압재고 체중재고
붙여서
해당 진료과에 접수한다
피 뽑고
2시간을 기다리다
짧은 진료후에
또
처방에 결제에 접수에
치료 대기
서너시간 기다려서
한시간 항암주사를 맞는다
완전 자동이다
병원이
이렇게 친구가 될 줄을
미쳐 몰랐었네
2020.4.2일
14차 항암 치료 받고 있다~
http://blog.daum.net/sdy1956ki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