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목차)
7) 사는이야기
전반전은
서울 토박이로
육십 평생 도시에서 묶였다
애 셋 키우고
먹고 사느냐고 말이다
특별히 이룬 것도 없이
사는게 뭐 별건가~
몸과 마음의
자존감 하나 세우고
그렇게 살아 왔다
후반전은
콘크리트를 벗어나
因과 緣은 최소화하면서
쪄들은 몸둥아리와 영혼을
단순 정화시키고
安貧樂道 하면서
吾唯知足 하는
삶이여라
7-1 물가를 찾는 사람들
7-2 笑盲者
7-3 201808198419
7-4 새벽을 여는 강화집
7-5 不孝子
7-6 설날 추억
7-7 풍물시장 장터
7-8 오늘처럼
7-9 돈
7-10 아침 생각
7-11 當歸
7-12 喜悲雙曲線
7-13 웬지 오늘
7-14 노동의 가치
7-15 아침비를 맞으며
7-16 설거지
7-17 미니멀 라이프
7-18 일상탈출
7-19 너와 나
7-20 새벽4시
7-21 閑中忙
7-22 炎夏夜
7-23 친구야 아프지 말게
7-24 혼삶
7-25 어느 교수의 책을 읽고
7-26 Ritual (儀式)
7-27 간만의 만남
7-28 가을 문턱
7-29 숙면
7-30 죽음 맞이
7-31 11월의 주말
7-32 울 마누라 일 잘한다
7-33 서리풀 일상
7-34 Who are you?
7-35 존재의 이유
7-36 즐거운 고독
7-37 변해야 산다
7-38 오늘 하루
7-39 지금 한국은
7-40 거꾸로 가는 시공이다
7-41 세월 빨러
7-42 신기독야 (愼其獨也)
7-43 어느 수간호사의 소확행 이야기
7-44 강화 가는 주말의 일탈
7-45 생노병사 (生老病死)
7-46 강화집 연휴
7-47 청개구리
7-48 작은 집중의 즐거움
7-49 아플수록 나이 먹을수록
7-50 기아 소하리
7-51 노년의 시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