젊은 조카에게 / 손두용
지난 64 여년
生과 老의 삶 과정에서
심한 굴곡도 있었지만
잘 참고 견뎌 왔다
그래도 다행인 것은
나와 가족들의
치명적인 病과 死와
禍와 愁가 없어서
너무 너무 감사한다
부모의 형제자매도
다 가고 없다
91세 엄니 혼자 강령하시다
이 또한 청복이다
그러나
훅
내가 치명적 病이 오고
형과 조카도 치명적 病이 왔다
머피가 온건가?
한창인 조카야~
꿈꾸며 도전하는
평생 삶 이어야 한다
山水를 즐기면서
病이겨 幸生하길 바란다
샐리도 올꺼다 !!
2020.3.26일
힘 내라~ 조카야~
http://blog.daum.net/sdy1956ki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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